외교부 국립외교원은 설립 60주년을 기념,  15일, 대통령 친필 휘호 제막식을 개최했다.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설립 60주년을 기념, 15일, 대통령 친필 휘호 제막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립외교원이 선진 정예 외교관 양성의 산실이자, 외교안보 구상의 산실이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유ㆍ평화ㆍ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구상을 실현할 외교안보 역량 강화의 중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자유 평화 번영의 글로벌 중추 외교’ 휘호를 친필로 작성하여 국립외교원에 전달했다.

이번 휘호 제막식에는 박진 외교부장관,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및 국립외교원 간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2023년은 국립외교원 설립 60주년으로서, 국립외교원은 휘호 제막식을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를 구상 중에 있다.

이외에도 국립외교원은 원내 제도 선진화 및 대외 네트워크 확충 등 글로벌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정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