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스펙을 벗어난 청년희망재단의 취업 프로그램과 같은 채용 관행이 확산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년희망재단을 방문, `청년희망펀드`로 일양약품에 취업한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공누리>

박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청년희망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년희망재단은 일자리 매칭 ,인재양성 ,해외일자리개척 ,제안사업 지원 등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 올해 중에 총 12만5천 명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5천3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 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취업의 꿈을 이룬 청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강소·중견기업 온리원 채용 박람회’와 같은 채용 관행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정부도 노동개혁과 신성장동력, 신성장산업을 많이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박대통령은 “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1,300억 원의 성금을 모은 청년희망펀드를 언급”하며“청년들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힘을 내어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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