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7일,  한강 서래나루에서 재난구조 및 수중정화 봉사활동 확대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 ㈜LG ESG팀장 박준성 부사장과 200여명의 재난구조대원들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은 재난구조·수중정화 봉사활동 확대 선서, LG가 후원한 재난구조장비 전달, 수상인명구조로봇을 활용한 인명구조 시범 등이었다. 

이날 참석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재난구조와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확대·개편하기로 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재난구조활동은 국가와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국가보훈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용덕 회장은 “재난구조와 수중정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가 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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