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쌍의 드라마 커플 탄생하나?'

탤런트 정우성과 이지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연인 여부가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제 연인 사이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단지 정우성과 이지아가 파리 샹젤리제와 연결된 패션거리 생토노레 거리를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일부 팬들에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정우성 소속사 측은 "파리에 간 것으로 맞지만 이지아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말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전했다.

이지아 측 역시 "개인적인 스케줄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이 파리 시내에서 마치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1월 종영된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국정원 동기로 호흡을 맞췄다. 이지아는 ‘아테나’에서 시원시원하고 당찬 매력의 NTS 특수요원 한재희 역을, 정우성은 정우 역을 맡았다. 극중 이자아는 정우성을 남보르게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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