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최근 브라질 내 지속되고 있는 홍수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브라질 홍수 피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 현황은 사망자 161명, 부상 806명, 실종 85명, 이재민 581,633명이 발생(5.22. 기준)한것으로 외교부는 전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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