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프랜차이즈 ‘국선생’을 운영하는 ㈜홈스푸드는 최근 한 달여 동안에만 10여 곳의 실질 가맹 상담을 통해 3곳의 신규 가맹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본 반찬/도시락 그랑프리 금상 수상_국선생 최성식 대표(좌)

이로써 국선생은 프리미엄 반찬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 후 누적 200여 개의 신규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산업군에서 ‘반찬’ 아이템은 진입장벽이 낮고, 계절 변화의 영향이 적어 꾸준한 매출을 확보할 수 있고, 소액투자로 투자자본수익율(ROI)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나, 한식 반찬 아이템의 특성상 호불호가 없는 검증된 맛 구현과 주먹구구식의 운영방식으로는 성공을 담보하기 쉽지 않은 비즈니스 아이템이다.
 
이러한 시장환경 속에서 국선생의 독보적인 가맹사업 성공비결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기본에 충실하다.
 
반찬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은 ‘맛’과 ‘가격’이다. 국선생의 반찬은 특허 받은 자연조미료와 한식명인 80호(최성식 대표)의 비법 레시피로 경쟁사 대비 따라올 수 없는 맛을 구현한다. 최근에는 일본 FABEX의 부대행사인 ‘반찬/도시락그랑프리’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150여 상품을 자체 HACCP 공장에서 직접 제조/공급함으로써 원가경쟁력도 갖추었다.
 
둘째, 수익성이다.
 
소자본 투자로 초기투자금 회수기간이 평균 8개월 정도로 짧다는 장점은 신규 가맹사업을 하려는 가맹점주들에게는 무엇보다 매력적인 어필 포인트로 작용한다. 13년차의 가맹사업 노하우로 체계적인 슈퍼바이징을 통해 점포별 맞춤형 영업지도가 가능해 점주 만족도가 높다.

셋째, 매장 운영의 극단적인 편의성이다.
 
반찬 아이템은 가짓수가 많아 매장에서 손질, 조리 등 노동력 기반의 업무가 많다고 인식되고 있다. 국선생의 본사 공급 상품은 완조리(RTE)/반조리(RTH)/밀킷화되어 있어 기본적인 단기간 교육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며, 특히 반찬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키오스크를 도입함으로써,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프리미엄 반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홈스푸드 최성식 대표는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국탕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 나물류 기반의 비빔밥 전문점 등 가맹사업 브랜드를 다각화함으로써, 공격적이고 안정적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유진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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