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립외교원이 오는 5월 22일부터 4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청년 국제관계 실무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대국민 외교 소양 함양을 위해 시작된 국민외교아카데미는 우리 청년들의 국제관계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본 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적 청년은 모집기간(4.22.(월)~5.6.(월)) 중 국립외교원 홈페이지(knda.go.kr)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의전, 영문서한, 국제회의 및 협상, 영사, 영어연설 및 프레젠테이션(PT), 국제기구 등 국제관계 실무에 필수적인 분야별 강의들로 구성된다.

이번 공고는 5월~11월 간 상/하반기 각 4회, 총 8회 진행되는 교육 중, 5~6월 상반기 4차례 교육에 대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든 교육은 매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일 대면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외교원" 국민외교아카데미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 국제관계 실무 기본과정은 우리 청년들의 국제 역량 개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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