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원(원장 이준근)은 지난  8월 13일부터오는  10일까지 ‘지역 공예품 글로벌 마켓 활성화 운영 용역’을 통해 전라남도 지역 공예기업들에게 유통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유통·판로 역량을 강화시키며, 제품 판로를 확보하기로 밝혔다.

 
‘지역 공예품 글로벌 마켓 활성화 운영 용역’은 전라남도 소재 공예기업과 작가,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기업들의 제품은 전라남도 작가의 손으로 빚어진 ‘강진비색청자의 찻잔과 식기 세트’ 그리고 ‘청자로 만들어진 명패’가 있으며, 전라남도의 민화를 담은 ‘민화 도자기 시계’, ‘터프팅 매트’와 전라남도 순천의 대표 동물을 기념품화 하여 만든 ‘두루미 솟대 티백홀더’가 있다.
 
예비창업자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담은 제품도 있다. 시각과 후각 그리고 청각으로 작품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액자스피커’와 보성향토자원인 유기농 녹차를 활용한 염색한 ‘우리아이 낮잠이불세트’가 있으며 화순군의 느티나무와 편백나무 중에서 최상품의 나무로 제작된 수제 원목 도마와 편백 주걱 등의 제품이 있다.

심흥섭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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