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보건소(소장 권오준)에서는 지역주민의 치아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중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충치와 시린이 보호를 위한 불소 가글액을 무료로 배부하는 것은 물론 구강카메라를 통해 입안상태를 진단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아건겅프로그램은 치과질환의 상담은 물론 입냄새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구취측정기를 통한 정확한 측정과 함께 문제점과 치료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한편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 가운데 의치(틀니)를 장착하신 분들은 무료로 의치를 세척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 보건소는 정기적으로 매년 유아교육기관, 초중고학생, 노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법과 치과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자유방송 경기지부 배재기  seoa2009@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