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근대음식의 보고인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 먹거리 활성화와 대구음식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대구 테마별(별난 집 별난 맛, 줄서서 기다리는 집, 손님접대하기 좋은 집, 면요리 잘하는 집, 술한잔하기 좋은 집, 대구10味 대표음식점 등) 유명음식점을 한 눈에 보여주는「대구 탐味」를 발간하였다.
“대구 탐味”는 기존 제작방식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접근으로 대구의 주요 명물음식을 테마별로 볼 수 있도록 제작된 포켓형 핸드북(98mm×165mm)으로 음식점 주요소개 와 대표음식메뉴, 가격, 약도, 영업시간 등 주요 편의사항이 수록된 맛집 책자이다.
이 책은 대구 테마별 유명음식점으로 별난 집 별난 맛(23개소), 손님 접대하기 좋은 집(19개소), 면 요리 잘하는 집(9개소), 술한잔하기 좋은 집(6개소), 대구 10味 대표음식점(27개소) 등 테마별로 구분하여 제작한 전국 유일의 대구음식가이드 북이다.
대구 탐미 게재업소 선정은 음식업시지회(지부포함), 구·군, 언론사, 지역 미식가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추천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음식관련 학계·업계·언론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맛집 선정·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소개하게 되었으며, 총 제작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되었다.
이번 책자 발간은 대구시가「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대구음식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대구시는 주요 국제행사에 참여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명물음식거리와 주변 명승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대구 맛기행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제작한 대구 탐味에 소개된 음식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시정역점사업 추진할 계획인 영업장 시설과 종사자 친절서비스가 완비된 ‘대구 친절한 식당’(가칭)으로 선정된 음식점등 지역 우수업소를 선정·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매년 업그레이드된「대구 탐味」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제작된 책자는 정부 주요부처, 유관 기관단체, 관광정보센터, 관광안내소, 여행사, 호텔 및 언론기관 등에 배부하여 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대구지역의 주요 먹거리 관련 종합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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