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대구의료원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행정자치부 소관 경영평가에서부터 보건복지가족부로 이관된 2006년부터 지금까지(2008년) 11년 연속 최우수의료원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도록 하여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의료인 및 시민단체 등이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하여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 등 4개 영역, 112개 문항을 현지조사, 서류조사, 설문조사, 전산자료 분석을 통한 전반적인 의료원 운영을 평가한다.
평가영역별로 4단계(A~D)등급화로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의료원은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의 3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대구의료원 이번 평가결과로 5,000만원의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비를 교부받게 됨으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계층 무료진료사업 등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대구의료원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더걸스 우혜림, 둘째 임신 소식 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