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사)울산기독교사회봉사회(이사장 이종관) 주관으로 25일 오후 2시30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임명숙 복지여성국장, 청소년유해감시단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 특강, 사례발표 및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바람직한 역할',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미연 경남지부장이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활동요령'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울산지방경찰청 변지희 여성청소년계장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법률적 접근 및 사례해결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감시활동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사례발표 및 분임토의를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의 자질함양과 전문성 제고는 물론 감시단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조 강화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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