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친 동성서행과 동성남행의 행보를 통해 해외에서 큰 환대를 받으며 ‘세계 속의 신천지’를 확인했던 신천지가 올해 첫 대규모 국내 활동에 나선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천지)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목회자와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신약 계시록의 성취 세미나 ‘대언의 사자 말씀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신천지 예수교의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 저녁 7시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성경의 핵심적인 네 가지 주제을 가지고, 신천지 강사진과 계시록의 실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될예정이다.

첫 날인 6일에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두가지 씨(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을 , 7일에는 ‘마태 24장의 교회 종말 사건과 주 재림’,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지 못한 계시록 전장 실상 증거’ 등의 주제로 그간 기성교단의 이단성 여부를 두고 신천지 교리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뿐만아니라 지난해 해외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 계시의 설교 을 접한 뒤 방한 한 외국인 목회자 20여 명이 이번 세미나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인구의 7~80%인 대다수가 기독교를 국교로 하고 있는 각 국에서 신천지 설교를 배우기 위해 외국인 목회자들이 한국을 찾은 일은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상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개신교 교역자 및 장로, 외국인 상당수가 세미나에 참석할 것으로 파악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신천지 행사 관계자는 “성경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는 기록된 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누구든지 와서 말씀을 듣고 확인해보고 더 이상 무지함으로 인해 실패한 신앙인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 말씀 대성회는 성경의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는 시간인만큼 듣지 못했다 핑계하지 못하도록 인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5월 대언의 사자 설교 대성회는 행사장을 비롯한 경기, 강원, 인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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