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2024 보아오포럼 서울 회의 참석차 방한한 양완밍(Yang Wanming, 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한중 정부 간 교류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2024 보아오포럼 서울 회의 참석차 방한한 양완밍(Yang Wanming, 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한중 정부 간 교류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보와 양 회장은 올해 들어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정부간 협력을 활발한 민간 교류를 통해 뒷받침함으로써 그 토대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정 차관보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한중 청년교류사업,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등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방정부 교류,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관계 발전 및 우호정서 증진을 위해 계속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회장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앞으로도한중 지사성장회의개최, 청년교류 확대 등 양국 관계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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