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최적의 투자여건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도내 성실 납세법인에 대하여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하여 주는 등 원활한 기업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도에서는 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이전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여 주고, 성실 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추가로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하였다. 금번 수혜대상 기업은 수도권 포함 타 시·도로부터 이전하는 종업원 50인 이상 모든 기업이 해당되며,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와 더불어 이전기업이 희망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 지방세에 관하여 토탈 서비스하는 일명'무엇이든(Anywhat)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무엇이든(Anywhat)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충청북도 세정과(전화 220-2771-3), 또는 시군 세무과로 전화, 우편 등으로 일정한 서식 없이 편안하게 이용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책으로 이전기업을 촉진하고 조기 정착시켜 경제특별도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개발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권중길 기자 heung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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