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10월30일 실시된 보츠와나 총선 결과, 두마 보코(Duma Boko) 야당 연합 대표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보츠와나 총선 관련, 대변인 성명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 아울러, 모퀘에치 마시시(Mokgweetsi Masisi) 전 대통령이 신정부에 대한 원활한 권력 이양을 약속하여 보츠와나 민주정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어, 논평에서"우리 정부는 새롭게 들어서는 보츠와나 신정부와 양국간 미래지향적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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