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글로벌이 자체 AI 연구소와 협력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소비자 행동 모델 ’DCA™ (Desire, Chat, Action)’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AI 마케팅 마스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샤우트 글로벌의 DCA™ 모델은 Desire(욕구), Chat(대화), Action(행동)의 약자로, 전통적인 소비자 의사결정 과정 모델들을 AI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정보(Desire)를 탐색하기 위해 AI와 대화를 나누고(Chat), 해당 플랫폼에서 대화를 통해 즉각적인 의사 결정(Action)을 하게 된다. 가장 널리 통용되었던 소비자 행동 모델 ‘AISAS(Attention, Interest, Search, Action, Share)’에 따르면, 정보 탐색과 결정 단계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 과정이 계속 반복되며 중도 이탈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AI가 필요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생성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더 이상 정보를 찾아 웹을 떠돌아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해 소비자 여정이 더욱 직관적이고 대화형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새로운 소비자 행동 모델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이미 다양한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한 AI 관련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지난해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으며, AI가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도 28%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이 정보 탐색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AI의 도움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새롭게 정립한 소비자 행동 모델 DCA™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AI로 인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AI 마케팅 마스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AI 브랜드 진단 솔루션, ▲SAO(Search AI Optimization, 검색 AI 최적화) 전략 수립, ▲AI 마케팅 캠페인 기획 및 실행, ▲AI 마케팅 트렌드 및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마케팅에 도입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AI 마케팅 대응을 위해 SAO(검색 AI 최적화)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 SAO는 AI 기반 검색 시스템에 최적화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SAO의 목표는 AI가 생성하는 검색 결과에 브랜드나 웹사이트가 효과적으로 노출되도록 최적화하는 것이다. 단순히 키워드 매칭을 넘어, AI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구조화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론을 포함한다.

함샤우트 글로벌의 여러 고객사들은 이미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SAO 전략 수립을 포함한 함샤우트 글로벌의 ’AI 마케팅 마스터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으며, 함샤우트 글로벌은 기존 고객사에서 신규 영입 고객사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함샤우트 글로벌 김재희 대표는 "소비자들이 정보를 탐색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 AI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DCA™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번에 발표한 통합적인 AI 대응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AI 마케팅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하며, 기업들이 AI 기반 소비자 행동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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