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클라우드 재해 복구, 백업 솔루션 개발사 제트컨버터가 뉴타닉스 싱가포르 아시아퍼시픽 본사로부터 “마이그레이션 및 백업 솔루션” 분야 기술 협력 파트너 (Technology Alliance Partner)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뉴타닉스 기술 협력 파트너(Technology Alliance) 홈페이지 캡쳐

 
뉴타닉스는 자사의 AHV 하이퍼바이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레거시 가상머신부터 최신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워크로드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로 인한 불확실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Non-VM웨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뉴타닉스 기술 협력 파트너 선정은 제트컨버터 싱가포르 아시아퍼시픽 본사의 스콧 변 부사장 주도로 진행됐다.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트컨버터의 “이종 환경 제거 기술(Cloud-agnostic Migration Technology)”을 통해 VM웨어 워크로드뿐만 아니라 물리 서버 및 다양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뉴타닉스 AHV 기반의 가상머신으로 쉽고 간단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고, 둘째, 물리적으로 분리된 뉴타닉스 클러스터 간 OS 백업 및 복구 기술 지원이다.
 
 
제트컨버터 아시아퍼시픽 스콧 변 부사장은 “이번 뉴타닉스 기술 협력 파트너 선정으로 뉴타닉스와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뉴타닉스 레디(Nutanix Ready) 프로그램 선정 과정 중 뉴타닉스에서 가장 눈여겨 본 기술 중의 하나가 물리적으로 분리된 뉴타닉스 클러스터 간의 OS 백업 및 복구 기술로 기존 백업 복구 솔루션들이 지원하지 못했던 문제를 제트컨버터의 이종 환경 복구 기술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제트컨버터는 아시아, 북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VM웨어 대안으로 떠오른 뉴타닉스 및 오픈인프라 재단 등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Non-VM웨어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기업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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