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로빈 데이아나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로빈 데이아나는 2014년 JTBC 방송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방송, 모델,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로스트홈’, ‘린자면옥’, ‘날 녹여주오’, ‘킬잇’, ‘내일도 맑음’부터 영화 ‘탄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약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드라마 ‘린자면옥’으로 올해 2024년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으로 칸에 초청받았다.

로빈은 “Canneseries는 매년 열리는 축제고 Cannes 영화제 하기 한 달 전에 며칠 동안 세계적인 드라마를 소개해주는 축제입니다. Cannes에 두 번째로 가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그 유명한 Montées des marches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영화제에 초청받을 수 있을 때까지 더 열심히 활동하고 더 성숙한 배우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로빈은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과 함께 ‘불어 라인’으로 좋은 캐미를 보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활동하는 로빈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배우로서 앞으로 로빈의 활약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타일러 라쉬가 2023년에 공동 창립한 회사다. 최송현, 우혜림, 심형준, 에바 포피엘,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더불어 니디 아그르왈, 사라 수경 엉리에, 벨랴코프 일리야, 자히드 후세인, 줄리안 퀸타르트, 카를로스 고리토,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타일러 라쉬 등이 속해 있다.

이영선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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