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출범을 계기로 방글라데시 내 평화와 질서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출범 관련, 대변인 논평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과도정부와 함께 양국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방글라데시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공직할당제 부활시킨 법원의 결정에 반대하는 대학생 시위가 촉발됐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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