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석열 대통령은 16일"전국적으로 장마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면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를 최대한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석열 대통령은 16일"전국적으로 장마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면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이에,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은어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지원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걱정이 크다"면서" 재난 대응은 예기치 못한 위협에 맞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 대통령은 "최근처럼 예측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는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는,종래의 데이터 예측을 넘어서는 조치와 대응 역량 구축이 필요하며 또한, 첨단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와 지자체는, 훨씬 세밀하고한 걸음 앞선 정책들을 수립하는 데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 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내년은 광복 80주년"이라면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을 위해얼마나 많은 희생과 헌신이 있었는지,다시 한번 되짚어 볼 때"라고  거듭 밝혔다.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면서 "오늘 국무회의에는범국가적인 ‘광복 8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대통령령의 제정안이 상정된다"면서 "모든 국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대한민국 광복 80년의 역사와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보여줄 기념사업들을 함께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기미독립선언서에서 자유의 정신과세계 평화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의 꿈은,이제 한 세기를 지나,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비전이 되었다"며 "자유의 회복을 넘어 자유의 확장으로 이어진 우리 독립운동 정신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면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자유를 향한 전진이 더 힘찬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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