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트럼프 전 대통령 피습 관련 우리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 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피습 관련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이같이 밝히면서 "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을 미국민들을 위로하며,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또한, 외교부는 "정부는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야외 유세를 하던 도중 총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에 곧바로 연단으로 머리를 숙였지만, 오른쪽 귀에 총상을 입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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