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을 통해 대중교통(철도,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와 상생해 온 티머니가 운수종사자들의 마음 건강 관리에 나섰다.

㈜티머니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손잡고 ‘운수종사자 복리증진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숲체원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운수종사자 가족 모습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 있는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손잡고 ‘운수종사자 복리증진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대중교통 및 택시 운수종사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수종사자 복리증진 협력 사업은 서울지역 대중교통 및 택시 운수종사자 200여 가족, 약 800명을 모집하여 총 25회에 걸쳐 국립춘천 숲체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숲길 걷기 등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 ▲숲체원 문화관광 프로그램(역사 및 문화, 숲길 내 식물, 나무 설명 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피로한 신체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티머니 대표이사 김태극 사장은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티머니 ESG경영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운수종사자분들과의 상생발전”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복리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및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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