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솔비라는 닉네임을 얻은 가수 솔비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바보' 이미지로만 보이는것이 속상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솔비는 "방송 콘셉트로 설정된 이미지때문에 상처를 받곤한다"며 "최근 비슷한 또래의 여가수와 콩트를 했는데 그녀는 공주였고 나는 바보였다"고 눈물의 고백을 했다.



한편 솔비는 "코요태의 신지는 소맥 선배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 21잔을 마시고 나서 금방 친해졌다" 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주옥 기자  free071123@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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