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와 교보DTS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교보DTS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 1기에서는 A반, B반 총 2개의 반을 운영해 각 반당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본 교육을 통해 연간 총 12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 과정은 비전공자 및 프로그래밍 관련 경험이 없는 취업준비생들도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현업자 특강’, ‘실무 중심 프로젝트 경험’, ‘교보DTS 현장 경험’ 등의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교보DTS 신입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혜택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 과정은 △소프트웨어 공학 및 서버 운영 기초 △네트워크 및 데이터베이스 △파이썬 프로그래밍 △도커&쿠버네티스 △온프레미스 환경의 AWS △멀티 클라우드 기술 구현을 위한 클라우드를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향후 IT산업 내 클라우드 엔지니어, MSP 엔지니어로 진출이 가능하다.

본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신촌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교보DTS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 공식 홈페이지(https://kyobodts-cda.com)를 통해 6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역량/면접 평가를 거쳐 6월 2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지원 대상은 대학(초대졸) 졸업 후 미취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5년 8월),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최초 신청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발급이 가능한 자, 교육 시작일 전까지 재직하고 있지 않은 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이상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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