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이 뜬다'.
도촌지구는 수도권 주택난 해소와 서민주거기반 확보를 위한 지구로서 대한주택공사의 주도하에 개발, 면적 24만2천121㎡에 주택 6천200세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제2의 분당이라 불리는 도촌은 판교신도시와 여수행정타운 등의 개발과 더불어 성남시의 각종 도로망 확충계획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분당(15%), 평촌(12.7%)에 비해 높은 녹지비율(34%)로 쾌적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매력이 높은 72㎡~105㎡형과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있어 빠져나가기 쉽지 않은 항아리 상권이다.

때문에 임대와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중 3.3㎡당 4천만원을 호가함에도 불구하고 '도촌프라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촌프라자의 경우 장사목이 좋은 상권이라는 것은 상가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곳이다. 특히 소비력이 높은 주변 배후세대 상업지가 2%뿐이라 타 지역에 비해 상가 비율이 낮아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이같은 상가 입주의 최적 요건에다 타 상가의 준공(오는 8월께)보다 5개월여 빠른 오는 3월말께 준공예정이어서 선점을 노려볼만 하다.

도촌지구 B5-3블록 1천152㎡ 부지의 도촌플라자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상 1층에 편의점, 제과점, 금융, 프랜차이즈가 입주예정이다. 2~4층은 소아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 클리닉 시설이, 5층은 언어 등 각종 학원, 6층은 학원과 휘트니스센터, 패밀리레스토랑이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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