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등 인접·아파트 3500세대 '노른자위 상권' 유동인구 풍부 ·2천만원대 실속 분양가 '관심'

수원의 초특급 상권인 영통구 매탄동에 들어서는 '양성프라자'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233의 2일대에 위치한 양성프라자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건축 연면적 3천413㎡ 규모로 실속형 근린생활 상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형 투자에 발이 묶인 투자자들이 핵심 노른자위 상권 상가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있는 추세다.

상권의 흥행 핵심은 주변에 얼마나 많은 거주단지와 인구집중 유발시설이 많으냐에 달려있다. 양성프라자는 주변에 영통구청과 삼성전자 등 유동인구가 몰려있는데다 이미 입주한 매탄 4지구 주공 그린빌 5천세대를 비롯해 오는 5월 입주예정인 두산 위브,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3천500세대가 포진해 있어 최적의 투자요건을 갖추고 있다는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또 동수원 신개발 지구로 원천천이 중앙부를 흐르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진입로가 통과하는 수원의 동쪽 관문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매탄공원과 효원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둘러싸고 있어 상가를 찾는 이용객들의 쉼터로도 적격이다. 특히 아파트 주택대비 주변 상가 비율이 현저히 낮은데다 갤러리아 백화점,뉴코아 아울렛,경기도 문화의 전당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상가 공실 위험성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근린생활시설 업종으로는 최고의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동탄신도시 중심상가 1층 기준으로 4천만~4천600만원대, 근린상가 3천만~3천800만원대인 것에 비해 같은 중심상권이면서도 2천만원대에 분양하고 있어 거품없는 실속형 가격대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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