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먼저 YES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간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관 협의회를 운영하고, 취업전문가에게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을 종합 분석해 적재적소에 취업을 알선하는 창원시청년취업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08 창원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기업사랑운동과 함께하는 대학생 취업축제로 승화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또 청년구직자 취업강화 교육을 위해 대학생 취업마인드 강화교육과 아울러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실업자, 비진학자, 농어민 등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촉진 훈련사업도 펼쳐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 개발에 앞장 서기로 했다.
시는 또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확실하게 자리 잡은 공공근로사업과 맞벌이부부 자녀 방과 후 학습도우미사업에 전업주부 Part Time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역의 발 빠른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취업정보센터도 운영해 민생경제 안정 및 저소득 계층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민 기자 peper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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