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같이하는 기념기부’ 캠페인이 『2023 웹어워드 코리아』 프로모션(공공 프로모션)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세프아너스클럽 멤버인 장근석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영상과 캠페인 페이지 (사진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올해로 20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4천여 명의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같이하는 기념기부’ 캠페인은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항목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프로모션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같이하는 기념기부’는 생일, 입학, 결혼 등 소중한 날을 기부를 통해 특별하게 기념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특히 유니세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멤버인 배우 장근석이 재능기부로 영상에 참여해 캠페인 확산과 홍보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자넷 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회공헌본부장은 “기부를 통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같이하는 기념기부’의 의미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함께해 주신 후원자 분들과  재능기부로 캠페인에 힘을 보태 주신 장근석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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