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패션위크에서 파인 주얼리 브랜드 ‘푸케’와 업사이클링 브랜드 ‘얼킨’이 주얼리 콜라보를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0년 동안 지속가능한 패션과 아름다움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패션 브랜드 ‘얼킨’과 함께 캠핑장에서 버려진 쓰레기들과 장비들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또한 ‘푸케’와 ‘얼킨‘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러한 업사이클을 마치 묘지에서 돌아온 것과 같다고 비유하여, 생태계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주얼리의 디자인은 삼각 거치대와 와이어끈과 같이 캠핑에 쓰이는 장비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푸케’는 ‘얼킨’과의 콜라보를 통해 단순히 주얼리 브랜드를 넘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주얼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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