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방한 중인 라민 툴루이(Ramin Toloui) 미국 국무부 경제·비즈니스 차관보와 면담을 가졌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바탕으로 한층 심화된 한미·한미일 경제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성과사업 이행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 협력과 관련된 현안 ▴우주, AI 등 첨단기술 협력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협상 진행 동향 ▴해외 기반시설(인프라)·개발 협력 ▴기업 애로사항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등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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