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소속 ICT융합공학과를 AI빅데이터학과로 변경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명지전문대학에 따르면 ICT융학공학과의 학과명 변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를 이끌고 있는 윤영현 교수는 “AI빅데이터학과 개편을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이론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는 교육 과정이다. 1학년 과정에서는 전공과목에 대한 집중적인 실무 교육을, 2학년 1학기에는 취업이 확정된 기업의 실습과 학업을 병행하여 1년 6개월 과정만으로 2학년 1학기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2021년 사업에 전정돼 2026년까지 예산을 지원받으며 이번에 학과명을 변경한 AI빅데이터학과를 비롯해 스마트건설학과, 디지털콘텐츠융합과, 뷰티아트과, 뮤직콘텐츠기획과가 운영되고 있다.
 

이상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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