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인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임상규 농림부장관, 권오을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농업관련단체장, 소비자단체장, 자매 결연 기업체, 마을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최원병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농촌사랑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도시와 농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과 이를 위해 도농교류 프로그램과 1촌 1명품 1명소를 개발할 것’ 임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농촌사랑운동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마을 지도자 및 기업체에 대한 포상으로 산업훈장(현대자동차 최재국 사장), 산업포장(농협중앙회 박흥철상무), 대통령표창(CJ홈쇼핑 임영학대표, 한드미마을 정문찬) 및 국무총리 표창(삼성코닝정밀유리, KT, 수림대마을 최종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일복), 농림부장관 표창(4점), 농협중앙회장표창(4점)시상과 대통령 표창마을에 마을발전기금 50백만원을 포함한 총 206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하였으며 1사1촌 자매결연 교류 우수 기업체·단체 등 5개 업체에 전국경제인 연합회 회장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한편 농촌사랑운동은 불과 4년 여만에 기업, 정부, 기관, 단체 등과 농촌 마을이 8천쌍의 자매 결연을 맺어 따스한 사랑나눔으로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56만의 국민이 농촌사랑회원으로 가입하여 농촌사랑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병환 기자 jyb71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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