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서울 은평구)에서 이기순 차관 주재로 5개 소관 공공기관*의 혁신담당 본부장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혁신 회의(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포럼)는 여성가족부 소관 공공기관 핵심 간부들의 정부 국정과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과제 및 공공기관 혁신지침(가이드라인) 이행을 위한 기관의 경영혁신 및 경영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포럼)에서는 ▲윤석열 정부 정책 기조 및 직무급 도입 등 공공기관의 혁신노력과 성과 관점 평가에 대한 특강 ▲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사례 공유 ▲ 주요 혁신 사업, 부패방지 및 적극행정 토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들 5개 공공기관은 정부의 공공 기관 혁신 방향인 ▲기능·인력 조정 ▲경상경비 효율화 ▲복리후생 개선 등 혁신 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공유하고, 성과 또는 파급효과 등이 우수한 사업은 본따르기(벤치마킹)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여성가족부 소관 공공기관 간 협업과 혁신을 통해 여성‧가족‧청소년 지원 사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국민이 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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