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세계 47개국 청소년들이 참여한 ‘2023 글로벌 청소년 정상회담(서밋)＊’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로 가기 위해 필요한 청소년의 역할 강화 등을 내용으로 토론회를 진행하고 24(월)에 폐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19일부터 토론과 기조강연에 참여하여 권고문을 도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경복궁 등을 방문해 청소년 활동프로그램과 한국 문화 등을 체험했다. 

폐회식에 참석한 이집트의 오마르 엘하박(Omar M. El-Habbak) 외국대표참가자는 “그동안 여러번 국제회의에 참석했었지만, 이번 2023 글로벌 청소년 서밋은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잘 조직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한국에 대한 좋았던 이미지가 한층 공고해졌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체코의 페트르 반다(Petr Pavel Banda) 참가자는 “이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참가 청소년을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토론활동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는 과정이 너무나 뜻깊다.”고 밝혔다.

인도의 푸남 데이(Poonam Dey) 참가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리더들은 항상 에너지가 넘쳤으며 서로의 시각을 넓혀주었다.”라며, “황금 같은 추억과 경험을 담아 인도로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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