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27일,정부서울청사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자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참가자, 프로그램, 시설 설치 등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사전 준비 단계부터 대회 기간 중 프로그램 운영계획 및 개·폐영식, 문화교류의 날 등 주요 행사 계획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8월 1일부터 12일간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만 3천여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회복하는 대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꿈을 키우며, 한국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잼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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