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전 직접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SVB 파산 요인, 사태진행 추이, 美 당국의 대처, 국내 금융시장 및 실물 경제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 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 정부 각 부처가 분야별 협력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에 한 총리는 “새로운 한일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분야 별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 하는 작업을 하겠다” 고 보고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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