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는 <워킹데드: 오리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등으로 유명한 'AMC 플러스(AMC 콘텐츠 구독서비스)'에서 선보인 최신작 <메이페어 위치스>를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이페어 위치스>는 소설가 앤 라이스의 불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3부작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로, 글로벌 히트작 <워킹데드>의 제작사인 AMC가 앤 라이스의 핵심 IP를 계약하여 ‘앤 라이스 이모탈 유니버스’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앤 라이스의 대표작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과거 영화화되어 국내에 소개된 바 있으며, AMC 플러스는 이를 드라마로 제작해 미국 현지 공개 직후 작년 말 KT에서 단독 공개하기도 했다.

<메이페어 위치스>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온 신경외과 의사 ‘로완’이 왕조 메이페어 마녀 가문의 후계자라는 것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퍼시잭슨> 시리즈, <베이워치> 등의 영화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알렉산드라 다다리오가 주인공 로완 역을 맡았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첫 공개된 후 절찬리에 방영 중인 <메이페어 위치스>는 그 인기에 힘입어 이미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으며, 지니 TV 프라임 슈퍼팩을 통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프라임 슈퍼팩은 약 66,000편의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월 11,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즐길 수 있는 지니 TV의 월정액 상품이다. 최근에는 일본 후지티비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프라임 슈퍼팩 이용자에게만 단독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지니 TV는 <메이페어 위치스> 론칭을 기념하여 프라임 슈퍼팩 내 AMC 플러스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의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AMC 플러스 시리즈를 감상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앤 라이스 유니버스> 오리지널 굿즈 후드티(5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KT 지니 TV 프라임 슈퍼팩에서는 필라델피아 실종 수사대를 다룬 최신 미드 <알러트> 시즌 1도 국내 최초 단독 서비스 중이다. 이외에도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드라마화 한 동명의 <설국열차> 시즌 1~3 외에도 올해 중 미국에서 방영될 <설국열차> 시즌 4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설국열차> 시즌 4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은 지니 TV가 유일하다.

<메이페어 위치스>는 28일부터 3화 분이 먼저 공개된 후, 매주 화요일 한 화씩 지니 TV 프라임 슈퍼팩을 통해 서비스된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