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21명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이 16일, 우리 군수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21명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이 16일, 우리 군수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2), KDRT 의료팀(10/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국방부), KOICA(5), 민간긴급구호단체(4)로 구성되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현지에서 합류하여 2진 활동 시 협조 예정이다.

긴급구호대 2진은 최대 7일 일정으로 구호물품 전달 및 향후 구호․재건 사업 관련 협의를 튀르키예 유관당국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