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지난 30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시 모스크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와 부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평에서"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