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3일, "올해 새로운 위기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여기에 위축되거나 굴복해선 안 된다"면서" 국민 앞으로 자세를 바로 잡고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3일, 윤 대통령은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통해 "방향과 계획을 잘 세웠다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내야 한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구호와 방향, 선언과 계획만 있고 이행과 성과가 없다면 국민이 실망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올해는 국민께 드린 약속을 잘 지키고, 이행하고,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각 부처가 하는 일은 각기 다르지만 '원팀'이 돼야 한다"면서"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과도 ''원팀'이 돼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거듭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