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2 동아시아협력포럼」을 16일 서울(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조현동 제1차관(개회사),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환영사, 영상), 어우 보첸(Ou Boqian)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축사), 역내 주요국 학계 및 연구기관, 주한대사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역내 다자협력 분야와 구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동아시아의 ▴다자협력 ▴경제안보 ▴기후변화협력 및 ▴동아시아협력포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외교부는 "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 지역 내 지속가능한 자유․평화․번영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자협력 논의의 장으로서 향후 역내 국가들과의 다자협력 모멘텀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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