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푸드앤클리닉(대표이사 안종식)은 올해 10월 캐나다 토론토 소재 갤러리아수퍼마켓에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첫 해외수출의 길을 열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리본푸드앤클리닉에 따르면 땅콩새싹만을 100% 활용하여 만들고 비건인증을 완료한 식물성단백질 음료 신아유(新芽乳)와 건강오일 신아유(新芽油)가 캐나다 현지 최대 한인마트인 갤러리아수퍼마켓에 공급되어 11월부터 현지 판매가 개시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리본푸드앤클리닉은 2016년부터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물질 개발에 주력해온 연구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팜에서 땅콩새싹을 재배하고 최상의 재배물만을 활용하여 건강한 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2020년 한국 석세스 대상에서 건강음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땅콩새싹은 다양한 영양성분과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소재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 받는 소재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리본푸드앤클리닉은 땅콩새싹으로 만든 제품을 국가대표 세팍타크로팀을 비롯하여 해병대, 전국 자전거대회, 전국 궁도대회, 전국 국악대전 등 많은 대회에 후원을 진행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땅콩새싹을 알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고 캐나다 수출을 기점으로 이러한 노력을 해외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본푸드앤클리닉의 제품들은 캐나다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일본으로의 수출 협의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더 많은 해외로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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