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푸드 ‘땅땅치킨’은 지난 11일 케이엠에스컨설팅과 가맹점 음식점 위생등급제 획득을 목표로 기술기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밝혔다.

 
땅땅치킨은 영남권을 연고로 18년간 사랑 받아온 브랜드로 전국 3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생하는 건강한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맛과 품질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치킨 체험 테마파크인 땅땅치킨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메뉴 특성상 남녀노소 많이 찾는 다소비 식품으로 식품안전성 확보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매장 위생등급제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자 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에 대한 인증제도로 식품보관, 조리과정은 물론 주방의 모든 집기와 시설, 홀과 배달도구까지 식품을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을 평가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을 경우에 한하여 지정을 해주는 제도로 땅땅치킨 매장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용하여 인증을 획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엠에스컨설팅은 ‘땅땅치킨’ 매장을 방문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기준도 맛과 가격 위주의 선택에서 ‘맛과 위생’을 고려하는 소비패턴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위생관리 강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획득은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여 가맹점 매출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식품조리환경은 물론 영업장 전체 환경위생까지 관리하기 위하여 전문기술기업과 협약을 맺고 정부 인증을 획득하여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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