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정부의 코로나 대응 기본 철학은 과학방역"이라면서 "국민들의 희생과 강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정부는 충분한 병상과 치료제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일,제32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사진=대통령실.>

윤대통령은 이날국무회의에서 "코로나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우조선해양사내 하청 노조의 불법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대해 "산업현장에서 법치주의가 엄정하게 확립되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또한, 윤대통령은"국가안보 자산이자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정부는 현장의 전문가들이 대학 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과감하게 풀 것"이라며 "반도체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해 산업 저변 확대에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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