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과기정통부가 추진할 5대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받고, "R&D 투자는 민간기업의 영리적 투자로는 할 수 없는 분야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15일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윤대통령은 "미래 전략적 도전기술과 기술 파급 효과가 큰 원천기술에 R&D 투자를 집중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과기정통부에서 추질할 5대 핵심과제 보고에서 핵심과제는 국가 연구개발 체계의 혁신이며. 민간 중심의 유연한 국가 연구개발 체계로 과감하게 전환하여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 혁신기술의 선점이며 이에 민관 협업으로 원천기술과 핵심 특허 확보에 힘을 모아 미래 혁신기술과 유망산업을 선점해 나갈 것이며 특히, 강점을 가진 반도체, 소형원전, 디지털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주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도 차질없이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핵심과제는 기술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이며민간의 수요에 맞는 유연한 학사제도, 기업주도형 교육과정을 확대할 것이며중장기적으로 '재능사다리', '한우물파기', '글로벌트랙'과 같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디지털 혁신의 전면화,여기에 차세대 AI 핵심기술 개발, 10대 분야 난제 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 역량을 확보, 이를 통해 경제, 산업, 사회, 지역, 정부를 비롯한 모든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모두가 행복한 기술의 확산이며 이에 디지털 과학 기술을 통한 민생 현안 대응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더욱 강화, 특히, 비대면 온라인 시대를 맞아 통신비 부담 완화는 물론 요금제의 선택권을 확대, 농어촌 지역의 공공 와이파이 확충을 통해 통신 이용자의 복지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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