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스페인에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스페인에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한편 이날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가치를 기반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국 정상은 에너지 기후변화 협력 등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양국의 녹색기술과 첨단 산업 소재, 희귀 광물 공급망 협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특히 이날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태평양도서국포럼 리더국가인 호주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요청,이에 알바니지 총리는“ 적절하게 고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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