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이 지니뮤직 4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니 실시간 차트 489시간을 점유하고 일간차트 1위를 20일간 차지해 지니월간차트 1위곡으로 등극했다.

이어 개성 있는 음악으로 승부수를 던진 걸그룹들이 나란히 2-4위에 올랐다. 2위는 (여자)아이들의 ’TOMBOY’, 3위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4위 아이브의 ‘LOVE DIVE’가 올랐다.

봄느낌 나는 달달한 노래들도 강세를 보였다.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5위),‘취중고백’(7위)도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박재범은 달콤한 봄느낌을 전하는 ‘GANADARA’(Feat. 아이유)로 6위에 올랐고 MSG워너비(M.O.M)의 ‘듣고 싶을까’로 8위를 차지했다.

9-10위는 실력파 솔로아티스트 태연의 ‘INVU’, 경서예지 & 전건호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이 각각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4월초 출시한 빅뱅의 컴백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이 지니뮤직 월간차트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며 “이어 걸그룹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곡들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