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12일, 감사원  업무보고에서재외공간 등 고질적 감사사각을 해소하기 위하여취약기관에 대한 체계적 감사를 위해 전담부서 확대, 신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차승훈 부대변인은 이날 감사원 시민단체 모니터링 관련, 브리핑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 시민단체 회계비위에 대해회계감사 전문가가 회계 집행, 처리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인수위는시민단체 공금 유용과 회계 부정 방지등 당선인의 정부혁신에 대한 공약사항에 대하여국가 회계검사와 직무감찰 기관인감사원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새정부의 반부패 대응체계 변화에 대한감사원의 기능 재정립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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