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M.O.M)가 부른 ‘듣고 싶을까’가 3월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 멤버4인방의 하모니가 잘 살아있는 ‘듣고 싶을까’는 지니 실시간차트에 218시간 1위를 차지했고 일간차트에서 10일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에서 프로젝트 밴드로 탄생된 MSG워너비(M.O.M)는 올해 2월 ‘듣고 싶을까’ 앨범을 출시해 방송활동 없이 앨범흥행을 이끌어냈다.

2-3위는 솔로 가수 컴백 신곡들이 올랐다.

2위는 독보적인 솔로아티스트 태연이 부른 ‘INVU’가 차지했다. INVU’는 매력적인 태연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느낌의 팝댄스곡이다. 3위는 박재범의 경쾌한 팝알앤비곡 GANADARA (Feat. 아이유)’ 차지했다.

뒤이어 리메이크곡들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민석의 ‘취중고백’(4위), 폴킴의 ‘어제처럼’(6위),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8위)가 3월 지니월간차트 TOP10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팝송곡으로 게일(GAYLE)의 글로벌 히트곡 ‘abcdefu’가 5위를 차지했다. 이어 7위는 파워풀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TOMBOY’가 차지했다.‘다정히 내이름을 부르면’(9위, 경서예지X전건호), 회전목마(10위, 소코도모)도 지니 3월 월간차트 TOP10안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니 관계자는 “MSG워너비의 ‘듣고 싶을까’는 방송활동 없이 음원흥행을 이뤄 지니 3월 월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며 “태연, 박재범, 폴킴의 컴백곡들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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